[연남동/맛집] 나만 알고픈 뒷골목 맛집 아지트 Daily Bites(Tasting Mode)






이 날도 날이 흐릿흐릿
(사진도 뭔가 흐릿흐릿)
렌즈에 습기 찼나봐...
근 몇 주간 주말에 비가 끊이지 않는구나
습기를 가득 머금은 무거운 공기를 헤치고 닿은 뒷골목
11시 반 조금은 이른 시각이라
한산해 보이는 골목이다.


 



동진시장
연남동 자체도 뜨고 있는 지역이지만
그 중에서 동진시장 근방이 진짜라고 ㅎㅎ
이태원이 핫한데 이태원 경리단길이
더 핫한 상황이랑 같을까나
이 작은 골목 사이사이에도 가게들이 눈에 띄었다.





베무쵸칸티나
우리가 입성할 곳
테이블이 단 5개 밖에 없어서
정말 오픈시간에 맞춰가지 않으면 
자리에 앉기란
정말정말정말 별따기
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
미리 체크하고 방문하시길!





내부도 정말 아담했고
한 낮이어도
조도가 낮아서
오후와 밤 어디쯤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.
실제 남미출신인 사장님과
한국인 사장님 두 분이 부부시라고 한다.
맛이 더 기대되는 백그라운드(?) 정보랄까






하리토스 자몽맛
남미권은 J를 H로 읽는 모양이다.
하리토스 소다
그냥 스프라이트, 콜라, 환타 처럼 탄산음료지만
하리토스는 맛과 향이 엄청 다양하다.
식당에서는 몇가지를 취급하는지 잘 모르겠지만
메뉴판에만 4가지 이상 적혀있는걸 본듯





맨 처음 서빙된 나초와 과카몰레
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양이 매우 많진 않지만
그냥 맥주 안주를 원하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이 될 음식
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셔서 신선함 그 자체
고수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
절대 난 고수를 못 먹겠다 하면
주문 전에 미리 요청해야한다.
미각에 예민한 친구 하나는 한 술 뜨시더니
그 이후로 우리를 멍하니 쳐다만 봤다고 한다...






나초에 과카몰레 한술 올려 먹으면 꿀맛 ♡
분명 나도 고수를 못 먹는데...
상큼한 토마토와 고소한 아보카도가 고수의 퐁퐁맛을 이긴것 같다.




프라이드 치킨타코
★★★★★

한손으로 먹기도 간편하고
위에 잘게 얹어진 모짜렐라가 쭈욱 늘어나면서
안에 있는 소스와 함께 얇겨 저민 닭고기를 맛 볼수 있다.
개인적으로는 이 메뉴가 베스트였다.


닭고기 토스타다

쉽게 말하면 타코
토스타다라는 말은 여기서 처음 들었음
아보카도 듬뿍 치즈도 듬뿍
여기 모짜렐라 치즈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.
훨씬 부드럽고 쫀득함



위에 튀긴 타코랑은 다른 맛이다.
(사실 튀긴게 쬐끔 더 맛있다 ㅎㅎ)
남미의 전통요리인 구수한 삶은 콩도 들어있다.
무엇보다 우리는 아보카도 덕후라 ㅎㅎ
원한다면 아보카도를 맘껏 추가해
먹을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좋았음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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